최근 지식 정리 또는 팀의 협업을 위한 서비스 얘기가 나오면 자주 언급되는 서비스가 있다. Notion 노션 그리고 Coda 코다 이다 (허나 노션이 더 자주 언급되는것으로 현재까지는 체감된다 - 특히 한국에서는).
얼핏 보기에는 매우 비슷한 면이 많은 툴 같은데, 정확히 이 둘은 어떻게 비교가 되는 것일까? (스포일러: 심플한 니즈에는 비슷한 면이 여러가지 있지만, 더 깊이 있는 기능을 사용할 수록 둘의 차이는 크고 다양하다.) 둘 다 훌륭한 서비스 이고 깊이가 있는 제품이기에, 한번에 정리하는 어려워 이 코다 문서에 조금씩 업데이트를 해보려 합니다.
각자 제품이 지향하는 방향
노션은 문서와 지식 정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코다는 문서를 시작으로 데이터 그리고 외부 앱과의 연동을 더 깊게할 수 있는 플랫폼 느낌이 든다. 노션은 좀 더 집중된 경험 덕인지, 첫 인상에서는 더 심플하게 보이고 시작하기 더 친숙한 느낌이 든다. 반면 코다는 지식 정리 보다 더 포괄적인 범위 덕인지, 시작하기 좀 더 노력이 필요해 보이지만 그만큼 더 기대감이 커진다.
사용자 경험
노션은 시각적으로 좀 더 덜어넨 UI, 코다는 Personality와 색깔을 좀 더 감미한 UI 같다. 둘다 매력이 있다.
양쪽 제품을 둘 다 써본 사용자로서, 영상에서 받을 수 있는 인상의 많은 부분은 실제 제품 경험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좀 더 상세하게 이 두 제품들의 매력 그리고 차이점을 알아보시죠.
목차
상세 내용은 코다 그리고 노션 두제품에서 모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Page 페이지 기능을 써서 정리했습니다.
주제는 비슷한 점 보다는, 서로 좀 더 다른, 또는 제품의 능력을 좀 더 끌어올리는 기능들을 우선적으로 보려고 하고, 1:1 비교 뿐만이 아닌 그냥 멋진 그냥 흥미로운 면도 포함 해보려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