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리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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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오 덴뿌라

일요일 점심 기준으로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튀겨질 때마다 하나씩 서빙해 주는데, 덕분에 아주 바삭하고 갓 튀겨진 느낌이 살아 있는 튀김을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재료의 질이 좋게 느껴진다

새우 튀김과 게맛살 튀김이 특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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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ukuoka

산토리 몸을 생각한 올프리

그냥 올프리보다 알싸한 끝맛 까지 있어 더 보통 맥주 같은 느낌

까서 마시고는 무알콜이 아니었나 싶어 다시 알콜함량을 확인해 봤을 정도

사실 로즈힙 유래성분의 내장지방 감소 효과는 신뢰가 안가지만 어쨌든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음식

Japan (Nationalwide)

산토리 올프리

무알콜에 더해, 푸린, 당질도 까지 모두 제로인점을 강조하는 맥주

무알콜 맥주들이 가지는 기분나쁜 단맛이 적고 산듯한 맛

맥주 풍미에 대한 재현도도 높음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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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익스프레스 초밥

가격이 세금 포함 650엔 정도로 합리적이다

이정도 가격인데도 생선의 질은 오히려 한국의 왠만한 초밥집보다 낫다고 느껴진다 아마 롯데마트나 이마트였다면 이 구성에 만원 이상은 받았을 것이다

다만 와사비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간장도 동봉이 아닌 관계로 한국인에게는 이걸 바로 테이크아웃해서 먹을때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음식

Fukuoka

니노니

QR코드로 음식을 시킬 수 있어 편하다

안주의 가격이 싼 편이고 오토시도 없어서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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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ukuoka

돈키호테 고구마

어디서 구했는지 모두 알이 굵고 품질의 편차가 적다

맛있는 고구마이긴 한데, 당도에 있어서는 오히려 한국 편의점 고구마가 더 단 것 같음 느낌

다만 식감, 전반적인 품질등에서 돈키호테쪽이 한국 편의점 것보다 훨씬 낫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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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식당

다이묘에 위치한 새마을 식당

한국인에게 익숙한 새마을 식당의 음식/분위기 그대로다

그게 장점이면서도 단점

한국음식이 많이 그리울 때가 아니라면 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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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아사히 오프

이것도 푸린 0, 당질 0 를 특징으로 하는 맥주중 하나

기린 플레티넘과 비교하면 알콜맛이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 덜하다

그 때문에 이 역시 풍미도 약하고, 가운데가 비어 있는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오히려 그게 산듯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알콜 함량이 4%로 조금 더 낮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칼로리도 100ml 당 22kcal 로 적어서 부담이 적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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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다이묘

규동 체인 마츠야의 다이묘 지점

규동보다는 소고기 정식을 자주 먹는데, 퀄리티가 왔다갔다 한다

사소하게는 고기를 플레이팅 하는 것부터, 굽기의 정도, 때로는 고기의 질 자체가 같은 고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퀄리티가 좋을 때는 가격 이상으로 괜찮은 식사라고 생각하지만 매끼 식사 때마다 퀄리티에 대해서 가챠를 돌리는 것은 그닥 좋은 경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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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ukuoka

페양구 감옥 극한 매운 야키소바

매운 맛을 강조하는 야키소바, 케이스에도 험상굳은 도깨비가 그려져 있다

매운게 아쉬울 때 먹을만한 것 같다

대략 체감 맵기는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더 매운 수준 인 것 같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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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캣&피쉬

음식은 준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점원의 외국인 낮가림이 심하다

이쪽이 아리가토고자이마시라거나, 고치소사마데시타 정도를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쪽도 한마디 정도의 응답은 있는게 자연스럽지 않은가 싶은데...

파트타임일 것이라 생각되므로 이것으로 가게의 질을 논하는 것은 가혹한가 싶다가도 그 역시 가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주요 포인트이고 주인이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주인은 꽤나 친절하고 살가운 편

음식이 맛있는 편이므로 이런 부분에서 점수가 깍이는 것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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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ukuoka

집앞 선술집

집 앞의 평범한 일본식 선술집

음식이 좀 짜다. 맥주안주라고 생각해도 조금 과한 느낌

100엔의 오토시가 있다

특별히 가격이나 음식에서 장점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기대 이하인 점도 없기 때문에 가끔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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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캐널시티 오므라이스 집

일본에는 참 오므라이스집이 많다. 그런데 그렇게나 오므라이스집이 많고 인기가 있는것 치고는, 내 입에 잘 맛는 오므라이스 집을 찾기가 힘들다.

케첩을 특이한 것을 쓰는데, 케첩에 자부심이 있는지 따로 팔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케첩을 홍보하고 있다

다만 자랑하는 케첩은 내 입에는 먹었을 때 식감도 어색하고 맛도 그렇게 까지 좋은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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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툴리즈 바리스타즈 블랙

맛이 싱겁지만 조지아 향기로운 블랙처럼 기분나쁜 잡맛이 남지 않는 다는 점에서 그냥저냥 아쉬운대로 먹을만한 카페인 공급 음료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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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카라 라면

고추장 푼 것 같은 묘한 단맛과 걸죽 텁텁함이 느껴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맛이라 매운게 상당히 땡기는 상태에서 먹었음에도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먹음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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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신 컵누들 카레 맛

카레맛 컵라면, 정말 딱 머리속에 그렸던 오뚜기 카레로 라면을 만들면 날 것 같은 맛에 딱 부합하는 맛

그러나 개인적으로 매일 찾아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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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신 컵누들 시푸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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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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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기린 플래티넘 더블

푸린 0, 당질 0를 특징으로 하는 맥주, 칼로리도 100ml 31kcal 로 낮은 편이다

알콜맛이 두드러지고, 맥주의 풍미가 약함

음식

Fukuoka

조지아 향기로운 블랙 (香るブラック)

캔에 담긴 블랙 커피들이 대부분 그다지 맛이 좋지 않지만, 이번 것은 특별히 더 불쾌한 미끌거리고 짭짤한 뒷맛이 입에 머무는 것이 영 좋지 않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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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신 컵누들 토마토 맛

솔직히 아주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만, 토마토가 들어가서 조금 더 감칠맛을 내주기를 기대했는데 토마토의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가졌던 기대에 대한 반작용으로 오는 실망이 크다

아무래도 일본은 토마토 주스마저도 짭짤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배경을 이해하고 보면, 달콤상큼감칠맛이 나는 홍콩식 토마토면과는 다른 노선인 것도 이해는 되지만 어쨌든 내 취향은 아니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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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즈 바리스타즈 무당 라떼

사실 이런 종류의 라떼들이 진짜 우유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우유가 주는 고소하고 묵직한 느낌을 재현하기 어려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다른 맛으로 감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말하면 우유에 물을 배이상 희석한 다음 커피를 한두방울 떨어트린 맛이 난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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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바 앰플

카레를 먹었을 때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오므라이스는 밥을 볶았다기 보다는 기름에 버무렸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게 조리가 되었다

음식도 안좋지만, 가게 사장이 모델에이전시를 하고 있어서 모델들을 알바로 쓴다고 하는데, 외모 이전에 서빙에 대한 교육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맥주하나 제대로 따를줄 모른다면 가게에 투입이 되면 안되는 레벨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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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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